2026 모두의 카드·기후동행패스·기후동행카드 차이점 총정리|요금·혜택·이용방법 비교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2026년부터 어떤 교통카드를 써야 가장 유리할까요?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던 사람은 새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지, 모두의 카드와 기후동행패스가 다른 상품인지부터 헷갈리기 쉽습니다.
2026년 9월 1일 기후동행패스가 시행되면서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단계적으로 종료됐습니다. 정부의 모두의 카드(K-패스)에 서울시민을 위한 추가 혜택을 결합한 것이 기후동행패스입니다. 다만 기존 기후동행카드 단기권은 계속 운영됩니다.
세 제도의 차이는 단순히 이름이나 요금에만 있지 않습니다. 선불 무제한 이용과 사후 환급이라는 방식의 차이, 월 교통비에 따른 환급 기준, GTX·광역버스 이용 여부, 서울시민 청년 혜택까지 확인해야 유리한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1. 2026 모두의 카드·기후동행패스·기후동행카드 핵심 차이
세 가지 이름을 서로 완전히 독립된 교통카드로 생각하면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모두의 카드는 K-패스의 환급 제도이고, 기후동행패스는 여기에 서울시 특화 혜택을 적용한 방식입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는 미리 충전해 정해진 기간 동안 이용하는 상품이었습니다.
| 구분 | 모두의 카드 | 기후동행패스 | 기존 기후동행카드 |
|---|---|---|---|
| 운영 체계 | 정부 K-패스 | K-패스+서울시 특화 혜택 | 서울시 정기권 |
| 혜택 방식 | 이용 후 환급 | 이용 후 환급+서울 특화 | 선불 충전·기간제 무제한 |
| 이용 범위 | 전국 K-패스 대상 교통수단 | 전국 K-패스 대상 교통수단 | 지정된 서울권 교통수단 |
| GTX·광역버스 | 대상 수단 이용 가능 | 대상 수단 이용 가능 | 이용 불가 |
| 청년 혜택 | 기본 청년 기준 적용 | 서울시민 만 19~39세 | 기존 30일권 운영 종료 |
| 2026년 10월 상태 | 운영 중 | 운영 중 | 단기권 계속 운영 |
핵심은 기후동행패스가 모두의 카드와 별도로 중복 신청해야 하는 교통상품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서울시민이 K-패스에 가입하고 거주지 인증을 완료하면 해당 특화 혜택이 적용됩니다.
2. 모두의 카드 일반형·플러스형 요금과 환급 혜택
모두의 카드는 매월 정액을 먼저 결제하는 상품이 아닙니다. K-패스로 교통비를 지출한 뒤 이용 내역에 따라 기존 정률 환급형, 정액 환급 일반형, 정액 환급 플러스형 가운데 유리한 혜택을 자동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수도권 기준 월 환급 기준금액
| 대상 | 일반형 | 플러스형 |
|---|---|---|
| 일반 국민 | 62,000원 | 100,000원 |
| 청년·2자녀·65세 이상 | 55,000원 | 90,000원 |
| 3자녀 이상·저소득층 | 45,000원 | 80,000원 |
일반형은 1회 총 이용금액이 3,000원 미만인 교통 이용분을 대상으로 하고, 플러스형은 GTX·광역버스 등 고액 교통수단까지 포함합니다. 표의 금액은 선불 충전액이 아니라 정액 환급액을 계산할 때 사용하는 기준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 국민이 일반형 대상 교통수단으로 월 90,000원을 이용했다면, 정액형 계산에서는 90,000원에서 62,000원을 뺀 28,000원이 환급액입니다. 그러나 기존 정률 환급 방식이 더 유리하면 그 방식이 적용됩니다.
2026년 4~9월 한시 할인과 구분해야 합니다
2026년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고유가 대책으로 한시적인 환급 확대와 기준금액 인하가 시행됐습니다. 수도권 일반형의 일반 국민 기준금액을 30,000원으로 낮춘 혜택은 9월 30일 종료된 한시 정책입니다.
따라서 2026년 10월 기준 교통비를 계산하면서 30,000원 기준을 계속 적용하면 안 됩니다.
3. 기후동행패스 청년 할인과 서울시민 혜택
기후동행패스의 중요한 특징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청년 할인 연령을 확대한 것입니다.
- 정부 K-패스의 기본 청년 기준은 만 19~34세입니다.
- 기후동행패스는 서울시민의 청년 할인 대상을 만 19~39세까지 확대합니다.
- 서울시민 만 35~39세도 청년 유형의 정률 환급과 정액 환급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 해당 혜택을 받으려면 K-패스 회원정보와 서울시 거주지 인증이 정확해야 합니다.
서울시민 만 37세 직장인이 월 50,000원의 대상 교통비를 사용한다면 청년 정률 환급률 30%를 적용한 환급액은 15,000원입니다. 실제 환급은 이용 횟수, 인정 교통비와 적용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서울시가 안내했던 따릉이 연계 할인, 문화시설 할인 등 추가 서비스는 시행 준비와 별도 절차가 필요한 항목이므로 현재 적용 여부를 공식 안내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4. 기존 기후동행카드 종료 일정과 단기권 이용
기후동행카드의 모든 상품이 동시에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30일권과 단기권의 운영 상태를 구분해야 합니다.
| 구분 | 주요 일정 또는 운영 상태 |
|---|---|
| 선불 30일권 마지막 충전 | 2026년 8월 31일 |
| 선불 30일권 최종 이용 | 2026년 9월 29일 |
| 후불 기후동행카드 혜택 종료 | 2026년 9월 30일 |
| 기후동행패스 시행 | 2026년 9월 1일 |
|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 계속 운영 |
2026년 10월 1일부터 기존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일반 교통카드로 전환됐습니다. 따라서 기존 카드로 결제가 된다는 사실만으로 과거의 기후동행카드 할인 혜택이 유지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요금
| 권종 | 일반 요금 |
|---|---|
| 1일권 | 5,000원 |
| 2일권 | 8,000원 |
| 3일권 | 10,000원 |
| 5일권 | 15,000원 |
| 7일권 | 20,000원 |
단기권은 서울을 짧게 방문하거나 정해진 기간에 집중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적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후동행패스와 달리 이용 가능한 지역과 교통수단이 제한되며, 충전 및 사용 개시 조건도 확인해야 합니다.
5. 이용지역과 교통수단별 차이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은 서울 중심의 지정 노선에서 사용하는 방식이었지만, 모두의 카드와 기후동행패스는 전국 K-패스 대상 대중교통을 기준으로 혜택을 계산합니다.
| 교통수단 | 모두의 카드·기후동행패스 | 기존 기후동행카드 |
|---|---|---|
| 일반 시내버스 | 대상 노선 이용 가능 | 지정 노선 이용 가능 |
| 지하철 | 대상 노선 이용 가능 | 지정 구간 이용 가능 |
| 광역버스 | 대상 노선 이용 가능 | 이용 불가 |
| GTX | 대상 노선 이용 가능 | 이용 불가 |
| 신분당선 | 대상 노선 이용 가능 | 이용 불가 |
| 따릉이 | 기본 환급 대상 아님 | 과거 별도 포함 권종 운영 |
여기서 전국 이용 가능은 전국의 모든 교통수단이 무조건 환급 대상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K-패스 참여 지역과 대상 노선·교통수단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기후동행패스의 서울시 특화 혜택은 서울시민에게 적용됩니다. 경기도 주민은 본인 거주지에 해당하는 더경기패스 등 지역별 연계 혜택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모두의 카드·기후동행패스 발급 및 이용방법
모두의 카드를 신규 이용하려면 K-패스 전용 카드를 발급받고 회원가입과 카드 등록을 완료해야 합니다.
- K-패스 참여 카드사에서 지원 카드 발급
- K-패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 접속
- 회원가입 및 본인 인증
- 카드번호 등록과 거주지 정보 확인
- 대중교통 이용 후 월별 환급 내역 확인
기존 K-패스 카드를 정상적으로 등록해 사용 중인 사람은 모두의 카드가 도입됐다는 이유로 새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선불형 카드는 발급기관의 앱이나 홈페이지에 환급계좌 등 필요한 정보를 등록하고, K-패스에도 등록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발급 유형별 등록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서울시민은 K-패스 회원정보에서 거주지 인증이 정확히 완료됐는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이것이 기후동행패스의 서울시 특화 혜택을 받기 위한 중요한 조건입니다.
7. 월 교통비에 따른 혜택 비교와 선택 기준
일반 국민이 수도권에서 일반형 대상 교통수단만 사용하고, 정률 환급 요건도 충족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월 교통비 | 정률형 20% | 정액 일반형 | 유리한 환급액 |
|---|---|---|---|
| 40,000원 | 8,000원 | 0원 | 8,000원 |
| 60,000원 | 12,000원 | 0원 | 12,000원 |
| 80,000원 | 16,000원 | 18,000원 | 18,000원 |
| 100,000원 | 20,000원 | 38,000원 | 38,000원 |
| 120,000원 | 24,000원 | 58,000원 | 58,000원 |
위 금액은 제도 차이를 이해하기 위한 단순 계산 예시로, 실제로는 월 이용 횟수·대상 교통비·우대 자격 등이 반영됩니다.
월 교통비가 적다면 정률형이 유리할 수 있고, 이용 금액이 많다면 정액형 환급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이용자가 매월 직접 환급 방식을 선택할 필요 없이 시스템이 유리한 방식을 비교한다는 것입니다.
2026년 10월 이후 서울에서 출퇴근한다면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이 아니라 모두의 카드(K-패스)를 등록하고 기후동행패스 특화 혜택 적용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기본적인 출발점입니다. 단기간 서울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계속 운영되는 기후동행카드 단기권도 함께 비교하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모두의 카드와 기후동행패스는 각각 따로 발급받아야 하나요?
아닙니다. 기후동행패스는 모두의 카드에 서울시민 특화 혜택을 결합한 제도입니다. 서울시민이 K-패스 카드 등록과 거주지 인증을 완료하면 해당 혜택이 적용됩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2026년 10월에도 사용할 수 있나요?
아닙니다. 선불 30일권은 9월 29일까지, 후불 기후동행카드 혜택은 9월 30일까지 운영됐습니다. 단기권은 계속 운영됩니다.
모두의 카드 일반형은 매월 62,000원을 충전하는 방식인가요?
아닙니다. 62,000원은 수도권 일반 국민의 일반형 정액 환급 기준금액이며, 실제 이용 교통비를 바탕으로 사후 환급액을 계산합니다.
서울에 직장이 있지만 경기도에 거주하면 기후동행패스를 받을 수 있나요?
서울시민 특화 혜택은 거주지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경기도 주민은 K-패스와 거주지의 지역별 연계 혜택을 확인해야 합니다.
GTX나 광역버스를 이용해도 모두의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네. K-패스 대상 GTX·광역버스 이용분은 환급 계산에 포함될 수 있으며, 고액 교통수단까지 포함하는 플러스형 방식과 다른 환급 방식 중 유리한 결과가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