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주택연금 예상수령액 계산방법, 나이·집값별 월지급금 확인

주택연금 예상수령액은 집값에 일정 비율을 곱해서 계산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부부 중 나이가 적은 사람의 연령,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인정하는 주택가격, 주택 종류, 지급방식과 인출한도 설정 여부 등을 종합해 산정합니다.
2026년 3월 1일 신규 신청 접수분부터 조정된 월지급금이 적용됩니다. 일반주택·종신지급방식·정액형의 평균 가입자 사례인 연령 72세, 주택가격 4억원 기준으로는 종전 기준보다 월지급금이 3.13% 증가했습니다. 실제 변동 폭은 연령과 주택가격에 따라 다릅니다.
주택연금 예상수령액은 어떻게 계산할까?
주택연금 월지급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계산 항목 | 확인할 내용 |
|---|---|
| 가입자 연령 | 부부 중 나이가 적은 사람의 연령 |
| 주택가격 | 공사가 인정하는 시세 또는 감정평가액 |
| 주택 종류 | 일반주택, 노인복지주택, 주거목적 오피스텔 |
| 지급방식 | 종신지급, 종신혼합, 확정기간혼합, 대출상환 등 |
| 지급유형 | 정액형, 초기증액형, 정기증가형 |
| 인출한도 | 목돈 인출을 위해 미리 설정하는 금액 |
| 우대 조건 | 기초연금 수급권과 1가구 1주택 여부 등 |
부부가 함께 거주하는 경우 주택 소유자의 나이가 아니라 부부 중 연소자의 나이를 기준으로 월지급금을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남편이 72세이고 배우자가 68세라면 68세를 기준으로 예상수령액을 조회해야 합니다.
연령과 주택가격이 같더라도 목돈을 인출할 수 있는 한도를 설정하거나 지급방식을 다르게 선택하면 매월 받는 금액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주변의 가입 사례만 보고 자신의 수령액을 판단하기보다는 공식 계산기에 조건을 직접 입력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계산기 이용방법
주택연금 예상수령액은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의 ‘예상연금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로그인 없이 기본 조건을 입력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1. 예상연금조회 페이지 접속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주택연금 → 예상연금조회
2. 부부의 생년월일 입력
주택 소유자의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배우자가 있다면 배우자의 생년월일도 함께 입력합니다.
월지급금은 부부 중 연소자의 연령을 기준으로 산정되므로 생년월일을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배우자가 없으면 배우자 여부에서 ‘아니오’를 선택합니다.
3. 주택 종류와 가격 입력
주택 종류는 다음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 일반주택
- 노인복지주택
- 주거목적 오피스텔
이후 시세검색 기능을 이용하거나 확인한 주택가격을 원 단위로 입력합니다. 아파트 등의 최저층이라면 최저층 여부도 선택해야 합니다. 최저층은 일반 층과 다른 시세 기준이 적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기초연금과 주택 보유 조건 선택
기초연금 수급권자인지, 1가구 1주택자인지를 선택합니다.
본인이나 배우자가 기초연금 수급권자이고 일정한 주택가격 및 주택 보유 조건을 충족한다면 일반 종신지급방식보다 월지급금이 많은 우대방식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우대방식은 공식 계산기에서 해당 조건을 선택해 비교해야 합니다.
5. 지급방식과 지급유형 선택
계산기에서 선택할 수 있는 주요 지급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종신지급방식
- 종신혼합방식
- 확정기간혼합방식
- 대출상환방식
- 대출상환우대방식
- 우대지급방식
- 우대혼합방식
평생 매월 연금을 받으면서 별도의 목돈 인출한도를 설정하지 않으려면 종신지급방식을 선택합니다. 목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인출한도를 설정하면 그만큼 매월 지급되는 금액은 줄어들 수 있습니다.
6. 조회 결과 확인
‘조회하기’를 누르면 다음 항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선택한 연금지급방식
- 예상 월지급금
- 최대인출한도
- 설정한 인출한도 금액
- 초기보증료
- 지급유형별 월지급금 변화
조회 결과는 입력한 날짜를 기준으로 계산한 예상금액입니다. 실제 가입 심사 과정에서 확정된 주택가격이나 신청 시점의 적용 기준에 따라 최종 금액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6년 나이·집값별 월지급금
다음 표는 2026년 3월 1일 기준 일반주택·종신지급방식·정액형의 월지급금 예시입니다. 부부가 있다면 부부 중 연소자의 연령을 적용합니다.
| 연소자 연령 | 주택가격 3억원 | 주택가격 5억원 | 주택가격 7억원 |
| 55세 | 월 46만8천원 | 월 78만원 | 월 109만2천원 |
| 60세 | 월 63만2천원 | 월 105만3천원 | 월 147만5천원 |
| 65세 | 월 75만8천원 | 월 126만4천원 | 월 177만원 |
| 70세 | 월 92만3천원 | 월 153만9천원 | 월 215만5천원 |
| 75세 | 월 114만3천원 | 월 190만6천원 | 월 266만9천원 |
| 80세 | 월 144만9천원 | 월 241만6천원 | 월 338만2천원 |
예를 들어 부부 중 연소자가 70세이고 일반주택의 인정가격이 3억원이라면 종신지급방식 정액형 기준 예상 월지급금은 약 92만3천원입니다. 같은 연령에서 주택가격이 5억원이라면 약 153만9천원, 7억원이라면 약 215만5천원입니다.
표의 금액은 인출한도를 설정하지 않은 종신지급방식 정액형 예시입니다. 기존 주택담보대출 상환이나 의료비 등으로 목돈을 먼저 인출하면 매월 받는 금액은 표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계산에 적용되는 주택가격 기준
주택연금 가입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가격과 실제 월지급금을 계산하는 가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입 가능 여부는 공시가격 등을 기준으로 확인하지만, 월지급금은 원칙적으로 담보주택의 시세 또는 감정평가액을 기준으로 산정합니다.
월지급금 산정 시 가격 적용 순서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다음 순서로 주택가격을 확인합니다.
- 한국부동산원 인터넷 시세
- KB국민은행 인터넷 시세
- 공시가격 또는 시가표준액
- 공사 협약 감정평가업자의 최근 6개월 이내 감정평가액
신청인이 원하는 경우 감정평가액을 우선 적용할 수 있지만 감정평가 비용은 신청인이 부담합니다. 시세가 12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월지급금을 계산할 때 12억원까지만 인정합니다.
아파트 최저층은 시세의 하한평균가가 적용될 수 있으며, 그 밖의 층은 한국부동산원 시세의 상한평균가와 하한평균가의 중간값 또는 KB국민은행 일반평균가가 사용됩니다. 같은 단지와 면적이라도 층과 적용 시세에 따라 조회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지급방식에 따라 달라지는 수령액
종신방식을 선택하면 생활비 사용 계획에 따라 정액형, 초기증액형, 정기증가형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 지급유형 | 지급 방식 | 적합한 상황 |
| 정액형 | 평생 같은 금액을 매월 수령 | 일정한 생활비가 필요한 경우 |
| 초기증액형 | 초기 선택 기간에 많이 받고 이후 적게 수령 | 은퇴 초기 지출이 큰 경우 |
| 정기증가형 | 초기에는 적게 받고 3년마다 증가 | 고령기에 생활비 증가가 예상되는 경우 |
정액형
가입 기간 동안 매월 동일한 금액을 받는 방식입니다. 가입 후 집값이 내려가더라도 정해진 월지급금이 집값 변동에 따라 줄어드는 구조는 아닙니다.
초기증액형
가입 초기에 3년, 5년, 7년 또는 10년 중 하나를 선택해 정액형보다 많은 금액을 받습니다. 선택 기간이 끝나면 초기 월지급금의 약 70% 수준으로 지급됩니다.
은퇴 직후 대출 상환이나 자녀 지원, 주택 수리 등으로 생활비가 많이 필요한 가구가 비교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다만 초기 기간 이후 수령액이 감소하므로 장기적인 생활비 계획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정기증가형
최초 월지급금은 정액형보다 적지만 3년마다 월지급금이 4.5%씩 증가하는 방식입니다. 초기 생활비보다 고령기에 필요한 의료비와 생활비 증가를 중요하게 보는 경우 비교할 수 있습니다.
확정기간혼합방식, 대출상환방식과 우대방식 등은 정액형만 선택할 수 있으므로 모든 가입자가 세 가지 지급유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예상수령액 조회 시 주의사항
공식 계산기에서 나온 금액은 가입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한 예상치입니다. 실제 수령액은 신청 당시의 연령, 확정된 주택가격, 지급방식, 인출한도와 적용 월지급금 기준에 따라 결정됩니다.
특히 공시가격을 현재 집값으로 입력하면 실제 심사 결과와 차이가 커질 수 있습니다. 먼저 계산기의 시세검색 기능으로 인정가격을 확인하고, 정액형과 초기증액형·정기증가형을 각각 조회해 월지급금 흐름을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돈 인출이 필요하지 않다면 인출한도를 설정하지 않은 금액부터 확인하고, 기존 주택담보대출을 상환해야 한다면 대출상환방식을 별도로 조회해야 합니다. 예상 금액을 확인한 다음 한국주택금융공사 고객센터 1688-8114나 관할 지사에서 실제 가입 조건을 상담하면 보다 정확한 판단이 가능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아래 내용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예상연금조회와 2026년 월지급금 예시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주택연금 예상수령액은 어떤 나이를 기준으로 계산하나요?
부부가 있다면 부부 중 나이가 적은 사람의 연령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주택 소유자가 75세이고 배우자가 70세라면 70세를 기준으로 월지급금을 산정합니다.
3억원 주택은 주택연금을 매월 얼마 받을 수 있나요?
2026년 3월 1일 기준 일반주택·종신지급방식·정액형이라면 연소자 연령 60세는 월 63만2천원, 70세는 월 92만3천원, 80세는 월 144만9천원이 예시 금액입니다.
주택연금 수령액은 공시가격으로 계산하나요?
공시가격 등은 주로 가입 가능 여부를 판단할 때 사용합니다. 실제 월지급금은 한국부동산원 시세, KB국민은행 시세, 공시가격 또는 감정평가액 등 공사가 인정하는 가격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계산합니다.
집값이 12억원을 넘으면 실제 집값 전체가 반영되나요?
아닙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예상연금조회에서는 시세가 12억원을 초과하더라도 월지급금을 계산할 때 주택가격을 최대 12억원까지만 인정합니다.
예상연금조회 결과와 실제 수령액이 달라질 수 있나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조회 결과는 입력한 날짜와 조건을 기준으로 계산한 예상금액이며, 실제 가입 시 확정된 주택가격과 연령, 지급방식, 인출한도 등에 따라 최종 월지급금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목돈을 먼저 인출하면 월지급금이 줄어드나요?
그럴 수 있습니다. 종신혼합방식이나 대출상환방식처럼 인출한도를 설정하면 대출한도 일부를 목돈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남은 부분을 기준으로 계산되는 월지급금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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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주택금융공사 / 주택연금이란
- 한국주택금융공사 / 주택연금 월지급금 조정 안내